602studio.com 에서는 매주 인상 깊게 보거나 들은 영화, 광고, 음악, 다큐멘터리 등을 소개 할 예정입니다. 
이번 주 소개 할 영상은 2014. 2월에 발표된 라코스테 광고입니다.

“Life is a Beautiful Sport”

‘인생은 아름다운 스포츠다’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나온 이 광고는 평범한 일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첫 키스하는 순간의 용기와 짜릿함을 라코스테만의 느낌으로 영상에 담았습니다.
광고에 삽입된 DISCLOSURE-YOU & ME (Flume Remix) 음원은 이 광고를 젊은 감성으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.

Disclosure – You & Me (Flume Remix)

You & me 라는 텍스트와 오케스트라적인 요소를 넣어 더 드라마틱하게 리믹스한 음원은 이 광고에 안성맞춤인 음원이라 생각합니다. Disclosure의 원곡 그대로 사용했다면 지금 보다 밋밋한 느낌이지 않았을까요?

Disclosure -You & Me ft. Eliza Doolittle

당시 음원의 원제작자인 Disclosure는 영국 일렉트로닉씬에서, 리믹스한 Flume은 호주에서 잘나가던 디제이겸 프로듀서였습니다. Flume은 음원 이후 더 알려지게 됐고, 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 

Behind the scenes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.

Creative agency: BETC
Production: Wanda
VFX: MPC
Sound production: Schmooze